해인사 어느 스님이 예전에 작성하여 강원에 유포되는 것입니다.
Ⅰ. [치문]의 이름에 대하여
[치문]이란, “삭발염의(削髮染依) 曰 緇요, 입산수도(入山修道) 曰 門이라”하여 “삭발하고 먹물옷을 입어 입산하여 도닦는 스님들의 문중”이라는 뜻이며, 佛門 혹은 空門과 같은 뜻이다.
[치문]이란 책은, [치문경훈警訓]의 약칭이며 중국 역대 고승들의 “후학들에게 경책하는 법어 모음집”이다.
전래를 보면, 唐末 작자미상의 [치림보훈(緇林寶訓)] 1권이 있었는데, 이것을 토대로 1313년 幻住智賢 선사가 北宋. 晉. 隋. 唐. 宋. 明代에 이르기까지 역대 고승들의 유훈과 공경대부의 글을 모아서 [치림보훈]에 증입하니, 제목을 [치문경훈]으로 하여 9권을 만들었다. 그후 명나라때 진여강寺의 여근선사가 [치문경훈 속집] 1권을 증보하니 모두 10권이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때 공민왕사 태고보우 선사가 중국에 유학갔다가 환주지현 선사의 9권본 치문을 가지고 귀국하였다. 30년후에(1378) 明會. 道庵 두 스님의 주선으로 판각되고, 1695(이조 숙종 21년) 백암性聰 스님(1631～1700; 13세에 출가. 쌍계사 신흥암에서 입적,72세)이 원문에 註를 달고 출판한 뒤 불교강원의 이력과정에 편입되었다.
근래에는 1914년 박한영 스님이 [정선(精選;정미롭게 뽑은)치문잡설]을 내었다.
1936년에는 안진호 스님이 고래의 186편 가운데에서 67편만을 축약발췌하고 부록으로 傳記와 稽古를 붙이고 吐를 달아 [정선현토精選懸吐 치문]을 편집하였다. 이것이 오늘날 강원에서 배우는 [치문]교재 인 것이다.
Ⅱ. [치문] 내용목록 : “ 1. 경훈 ～ 13. 잡록 ”
1. 경훈 (警 訓) - 경책하고 훈계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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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내용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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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위산대원 선사 경책 |
세월은 유수와 같으니, 속히 道를 이루어 부모.스승.나라.시주의 은혜에 보답할 것을 간곡히 일깨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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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장로 자각 색 선사 |
가. 귀경문(龜鏡文) : 叢林의 開設과 禪僧들의 권리의무를 상세히 설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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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경문(自警文) : 口業을 경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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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영명 지각 수 선사 |
가. 수계(垂誡) : 戒行을 철저히 닦아 무애행을 성취할 것을 권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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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八溢聖해탈문 : 해탈의 방법을 예불.염불.지계.간경.좌선.참선.得悟.설법 등 여덟가지로 설명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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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설두명각 선사 벽간유문 |
부처님 가신 지 더욱 멀어져서 도를 행하기 어려우니, 속히 해탈을 이루어 불조혜명을 이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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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천태원 법사 자계 |
天台 圓 법사가 자신의 윤회생사를 통박한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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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자운식 참주 서신 |
이 글은 자운스님이 자기 허리띠에 써 가지고 다니면서 항상 스스로 경계한 글. |
2. 면학(勉學) - 학문에 힘쓰기를 권장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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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내용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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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고산원 法師 면학편 |
게으름을 능히 이겨 부지런히 힘써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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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고소 경덕사 운 法師 무학십문 |
꼭 배워고 익혀야 할 <열 가지> 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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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서학老 권童行근학문 |
어린 행자들에게 부지런히 공부하기를 권장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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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보녕용 禪師 示간경 |
經을 볼때는 三業(신.구.의)을 깨끗이 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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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우가령승록 면통외학 |
외국어를 힘써 배워 통달할 것을 권장함. |
3. 유계(遺誡) - 옛 선사께서 대중을 훈계하기 위하여 남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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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내용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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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고산원 法師 示학도 |
學徒에게, 凡夫를 바꿔 聖賢을 이룰 것을 보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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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周 京師 대중흥寺 도안 法師 유계九장 |
道安스님이 門人을 위해 아홉가지로 훈계한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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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양고승 이법주 유계小師 |
老스님이 나이어린 스님들을 위하여 훈계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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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종산철우 인 禪師 시동행법회 |
중국불교史에 있어,국가차원에서 스님되는 制度(度僧制)에 대해 밝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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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월굴 청 선사 훈동행 |
게으르지말고 부지런히 수행할 것을 권장함. |
4. 잠명(箴銘) - 箴은 針. 침으로써 병을 물리치듯 번뇌를 물리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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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내용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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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대당자은 法師 출가잠 |
각 자 스스로 出家한 뜻을 소홀히 말 것을 경계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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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규봉종밀 禪師 좌우명 |
규봉선사가 항상 외우며 자신을 경계하던 격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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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주위빈 사문 망명 法師 식심명 |
망명법사가 번뇌를 끊고 생사를 초월할 수 있는 방법을 간략히 설함 |
5. 서장(書狀) - 편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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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내용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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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동산양개 和尙 사친書 |
양개 스님이 출가하며 “금생에 기필코 道을 이루겠다고 맹세하면서” 부모님께 하직하는 글 - 이에, 어머니의 답장 “꼭 道를 이루어 나를 苦海에서 해탈시켜 佛果에 오르게 해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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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무주좌계산랑 禪師 召영가대사 山居書 |
무주 좌계山 산랑선사가 영가대사에게 산속에서 살자고 부르는 글 - 이에, 영가대사의 답장 “動과 靜, 시끄러움과 고요함은 본래 둘이 아니므로 修道하는데에는 저자거리니 산속이니 구별이 있을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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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응암화 禪師 答전장노법사書 |
응암화 禪師가 “拂子와 法衣 한 벌”을 부쳐보내면서 守詮長老의 法嗣를 답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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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대지조 律師 送의발 輿원조본 禪師書 |
대지조 律師가 원조본 禪師에게 ‘가사와 발우’를 보내면서, 三衣. 一鉢. 坐具. 녹낭(찌꺼기거르는 주머니) 등 비구스님이 갖춰야 할 六物에 대해 소상히 밝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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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개선밀암겸 禪師 答진지승書 |
개선寺 밀암도겸 스님이 진지증에게 ‘참선得道와 과거급제’에 대해 비교설명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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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안시랑 答운행인書 |
안시랑이 운행인의 편지에 답장한 글-正法의 眞實과 方便을 사실적으로 분석하면서 인도해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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⑦고경 和尙 回분양태수 |
분양태수가 고경和尙에게 옥봉寺에 오셔서 住하시기를 청하자, 이에 고경화상이 거절하는 내용의 답장. |
6. 기문(記文) - 사찰건축에 관한 역사를 기록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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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내용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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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남악 법륜寺 성행당記 |
성행堂 건축의 의의와 목적을 밝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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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무주 영원禪院 新建법당記 |
법당 건축의 내력을 밝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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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무주 영원선원 승당記 |
僧堂 건축의 연원과 목적을 밝히고, 아울러 거주하는 스님에 대해 훈계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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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홍주 보봉선원 선불당記 |
選佛의 의의를 禪․敎 양쪽 측면에서 분석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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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수주 대흥山 영봉寺 시방선원記 |
영봉사의 내력을 밝히고, 선원과 율원 양쪽 스님들의 분쟁을 中道로서 심판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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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양주 석문寺 승당記 |
승당의 건축내력과 선원의 창립동기를 밝히고, 시주․화주의 의미를 들어 수행자의 경계할 바를 서술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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⑦보선山 혜공선원 륜장記 |
三藏의 결집 의의를 밝히고, 부처님의 법의 수레바퀴를 항상 굴릴 것을 설함 |
7. 서문(序文) - 모든 글의 머릿말(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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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내용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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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람곡신 法師 자경록序 |
람곡회신 法師가 스스로 自警錄을 편찬하고, 그 책머리에 이 글을 쓰게 된 동기와 내력을 밝히고, 그리고 인과법칙을 소상히 써서 경계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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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선림묘기전序 |
如來의 三身과 佛像의 유래를 설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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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각범홍 禪師送 승걸식序 |
역대고승들의 근검절약과 각고정진 등을 수행자들이 그에 본받을 것을 권장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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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석문등과기序 |
스님들의 功業을 찬탄하고 名利僧을 경계한 뒤, 부지런히 淨業을 닦을 것을 권장함 |
8. 원문(願文) - 희망을 발원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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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내용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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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이산연禪師 발원문 |
이산스님의 信心과 誓願을 發한 글 -우리나라 이운허 스님의 번역본이 널리 애창되고 있다. “시방삼세 부처님과 팔만사천 큰법보와 보살성문 스님네께 지성귀의 하옵나니, 자비하신 원력으로 굽어살펴 주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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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산곡거사황태사 발원문 |
산곡거사가 부처님계율을 청정히 지켜서, 파계한 지옥중생을 기필코 제도하겠다고 서원한 글 |
9. 선문(禪文) - 禪의 전래와 坐禪의 자세 등을 상세히 서술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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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내용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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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傳선관법 |
禪法의 전래;달마-혜가-승찬-도신-홍인-혜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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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장로자각 색 禪師 좌선의 |
좌선할 때의 몸가짐(자세)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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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勸참선문 |
참선하기를 권장함 |
10. 시중(示衆) - 대중에게 敎示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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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내용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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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려산동림 혼흉 禪師 시중 |
부처님의 6년 고행의 뜻을 밝혀서, 수행자들의 방일함을 경계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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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백양순 禪師 시중 |
세속의 인연은 취하기 쉽고 道業은 이루기 어려우니, 남의 옳고그름을 보지아니하면 자연히 上下가 공경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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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부용해 禪師 소참 |
주지 진산식에 즈음하여, 대중에게 출가의 본뜻을 밝힘. 아울러 어떠한 苦行이 있더라도 大道를 이룰 것을 당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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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나암추 和尙 법어 |
文字에 집착하지 말고, 오로지 견성성불하여 제불의 은혜에 보답하라. |
11. 게찬(揭讚) - 게송으로 찬탄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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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내용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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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백시랑 六찬게 幷序 |
백시랑(백낙천)이 여섯가지 게송을 지음 -부처님 찬탄/佛法 찬탄/스님 찬탄/중생 찬탄/죄업참회/서원을 발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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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사마온공 解禪게 |
사마온공이라는 학자가 禪旨를 해석한 글 |
12. 호법(護法) - 불교의 중국전래 史實과 역대중국 임금의 호법불교에 대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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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내용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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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漢현종 개불화법본내전 |
불교가 중국에 전래 당시의 여러가지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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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隋고조문황제 칙문 |
수 고조 문황제가 스님들에게 戒行을 잘 지켜서 훌륭한 스승이 돼 주실 것을 부탁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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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晋왕 수보살계소 |
晋왕이 보살계를 받으면서 불보살님께 올린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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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梁황 捨道事佛소 |
양무제가 도교를 버리고 불교를 섬긴 후, 불교에 대해 서원한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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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인종황제 찬 삼보문 |
인종황제가 불.법.승 삼보를 찬탄한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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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宋문제 집朝宰 論불교 |
송 문제가 조정대신들과 불교사상을 담론한 글 |
13. 잡록(雜錄) - 여러가지 기록을 한데 모아놓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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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내용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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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명교승 禪師 尊僧편 |
명교승 선사가 스님들을 존경해야 하는 이유를 밝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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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석難문 |
스님되기 어려운 이유를 밝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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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범촉공 送 원오禪師 행각 |
범촉공이 원오선사의 행각을 게송으로 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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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길주 용제山 우운무 和尙 蛇穢설 |
뱀과 똥을 재물․이익에 비유한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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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唐 수아 法師 청송法華經가 |
당 수아법사가 법화경 외우는 소리를 듣고 지은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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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주지三寶 |
불.법.승 삼보에 의하여 大法을 펴는 내력을 밝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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⑦우가녕僧錄 三敎총론 |
우가녕승록이 유.불.선 삼교를 비교하여 논한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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⑧商 태제 問 공자성인 |
상나라 태제가 공자에게 이 세상에서 누가 聖人인가를 질문함 |
치문 終
[ 序부분은 생략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