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27. 네팔 국왕의 초대

Extra Form



27. 네팔 국왕의 초대


  0f9d2180846feb3300c5a047d18534c6.jpg




 
미라래빠가 묀 지방에 있는 니샹의 리까따야 동굴 속에서 침묵하여 유동삼매에 들어 있을 때, 그 지방의 사냥꾼들이 지나가다 들여다 보았다. 그들은 미라래빠가 미동도 없이 동굴 속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무척 당황하였다.  
잠시 동안 지켜보다가 덜컥 겁이 난 사냥꾼들은 한결같이 도망치기에 바빴다. 얼마 후 그들은 다시 한 사람씩 돌아와서 활을 겨냥한 채 움직이지 않은 형체를 향해 물었다.  
"당신은 사람이오. 귀신이오? 사람이라면 대답하시오!"  
그러나 미라래빠는 한 마디 말도 없이 시체처럼 앉아 있었다. 사냥꾼들은 미라래빠를 향해 독이 묻은 화살을 당겼다. 그러나 화살은 빗나갔다. 그러자 그들은 가까이 다가가 그를 집어들어 강물에 던지려고 하였다. 그러나 그의 몸은 조금도 들리지 않았다. 불로 태우려고 하였지만 그이 몸은 불이 붙지도 않았다. 그들은 마침내 그가 깔고 앉았던 방석을 그와 함께 들어올렸다. 그리고 깎아지른 듯한 낭떠러지 아래로 집어던졌다. 절벽 아래로는 소용돌이치는 급류가 흐르고 있었다. 그러나 연화좌(蓮華坐)로 고요히 앉아 있는 미라래빠의 몸은 물이 묻지 않은 채 수면 위를 떠다니다가 다시 위로 솟아올라 제자리에 돌아왔다. 미라래빠는 한 마디 말도 없이 처음과 같은 자세로 앉아있었다.  
사냥꾼들은 너무나 당황하여 허겁지겁 도망쳤다. 이 사건을 큰소리로 떠들며 발길을 재촉하던 그들은 어느 산기슭에 이르렀다. 마침 거기서 수행하던 치라래빠가 떠드는 소리를 듣고 그들 앞에 나타나 말했다.  
"그분은 티벳의 위대한 수도자요, 나의 스승이시다. 그런 기적은 그분 이 완성자임을 입증하는 것이다. 그분은 짐승들에게도 진리를 가르치신다."  
그는 그들에게 사슴과 사냥개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자기는 이로인해 진리를 수행하게 되었다고 말해주었다. 이리하여 미라래빠의 명성은 네팔의 온 지방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예랑 코콤 국왕은 미라래빠를 존경하고 큰 신심을 지니게 되었다. 어느날 대자비의 성모(聖母)인 따라 여신이 국왕 앞에 나타나 아뢰였다.  
"국왕이시여! 보물 창고에 들어 있는 까시까 옷감과 아루라(만병통치약)를 티벳의 위대한 수도자 십지보살(十地菩薩)에게 드리세요. 그는 네팔 북부의 니쌍까따야 산 속 동굴에 머뭅니다. 이 일은 장차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게 될 거예요."  
따라 신모(神母)의 예언에 따라 왕은 티벳어를 아는 신하를 미라래빠에게 보냈다. 그 신하는 미라래빠를 만나보고, 그의 고행 수도 생활에 큰 감명을 받았다. 신하의 가슴속에는 신심이 일어났다. 그는 미라래빠에게 넌지시 여쭈었다.  
"오, 수행자이시여. 선생님의 존함은 어떻게 됩니까? 음식이 없이 지내시기가 힘들지 않습니까? 이렇게 사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세속의 재물과 소유를 버리는 건 왜 필요할까요?"  
미라래빠는 대답했다.  
"나는 티벳의 수도자 미라래빠요. '소유가 없다'는 것은 '고통이 없다'는 뜻이오. 자, 내 노래를 들어보시오."  
  
 
         모든 거룩한 스승들께 예배를!  
 
         나는 수도자 미라래빠,  
         재산을 구하는 욕망이 없네.  
         하여 재산을 모으느라 괴로워하지 않고  
         보관하느라 괴로워하지 않고  
         쌓아두느라 괴로워하지 않네.  
         소유하지 않는 편이 오히려 더 행복하네.  
 
         친족과 친구들에 집착하는 마음 없으니  
         미라는 애정을 구하지 않네.  
         하여 마음의 집착으로 괴로워하지 않고  
         서로 다투느라 괴로워하지 않고  
         헤어지느라 괴로워하지 않네.  
         애착하는 친구가 없으니 오히려 더 자유롭네.  
 
         나에게는 자만심과 이기심이 없으니  
         명성과 영화를 구하지 않네.  
         하여 그것을 얻느라 괴로워하지 않고  
         유지하느라 괴로워하지 않고  
         잃을까 괴로워하지 않네.  
         명성과 영화를 떠나니 오히려 더 평안하네.  
 
         나에게는 장소에 집착하는 마음 없으니  
         이곳 저곳 갈망하지 않네.  
         하여 그것을 구하느라 걱정하지 않고  
         유지하느라 염려하지 않고  
         방어하느라 괴로워하지 않네.  
         집도, 머물곳도 없으니 오히려 자유롭네.  
  
 
사자(使者)는 큰 신심을 지니고 예랑 코콤의 왕에게 돌아갔다. 그가 왕에게 이 사실을 아뢰자 왕의 신심과 존경심은 한층 깊어졌다. 이에 왕은 그에게 이렇게 분부했다.  
"그를 설득하여 여기로 데려올 수 있을지 가서 알아보라. 만약 그가 여기 오는 것을 거절한다면 이 까시까 천과 영약(靈藥)을 예물로 바치도록 하여라."  
왕의 명령을 받은 사자는 다시 미라래빠를 찾아갔다.  
"진리에 깊은 신심을 지닌 예랑 코콤 왕께서 티벳의 위대한 수도자인 선생님을 왕궁으로 초빙하기 위해 저를 다시 보냈습니다. 선생님의 뜻은 어떻습니까?"  
미라래빠는 대답했다.  
"나는 사람들을 우러러보지 않소. 또한 도시에 머물지도 않소. 그리고 왕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도 알지 못하고 세속의 쾌락이나 진수성찬을 바라지도 않소. 진리를 수행하는 사람은 배고픔이나 추위에 무관심해야 하고 '굶주림의 칼날'을 죽도록 지니고 있어야 한다고 하오. 이 말은 결코 빈말이 아니오. 그대, 왕의 사자는 돌아가는 게 좋겠소. 나는 스승 마르빠의 뜻을 따라 적정처에서 수도하는 사람일뿐이오."  
사신은 다시 미라래빠에게 말씀드렸다.  
"선생님의 뜻이 그렇다면 어쩔 수 없군요. 하지만 위대하신 왕께서 일개 수도자에게 특별히 사자를 보내셨는데, 아무런 보답도 없이 가시에 찔린 발을 끌고 돌아가야 한다는 건 너무 지나친 대우가 아닐까요?"  
이어 미라래빠는 응답했다.  
"나는 다함없는 우주의 제왕이오. 나보다 더 행복하고 부유하고 권능을 지닌 제왕은 따로 없소!"  
사신은 응수했다.  
"만약 선생님께서 스스로 위대한 제왕이라고 주장하신다면 제왕의 일곱 가지 보배를 가지고 계셔야 합니다. 그중 하나라도 보여주십시오."  
미라래빠는 대답했다.  
"그대 세속의 왕들과 신하들이 나의 왕도를 따른다면 그대들 또한 존귀한 제왕이 되어 부유하고 고귀하게 될 것이오."  
이어서 그는 노래불렀다.  
  
 
         쾌락을 추구하는 왕과 신하들이  
         미라의 법통을 따른다면  
         마침내 왕위를 계승하리.  
         미라의 법통은 훌륭한 왕통(王統)이기에.  
 
         신심은 제왕의 귀중한 수레,  
         밤낮으로 덕행의 둘레를 맴도네.  
         지혜는 제왕의 귀중한 보석,  
         나와 너의 소원을 성취하는 여의주.  
 
         가르침을 준수함은 존귀한 왕후,  
         그녀은 아름답게 단장했네.  
         명상은 제왕의 훌륭한 대신,  
         그는 지혜와 복덕을 갖추었네.  
         진아(眞我)를 존중함은 제왕의 귀중한 코끼리,  
         붓다의 진리를 책임맡았네.  
 
         근면은 제왕의 귀중한 준마,  
         번뇌를 무아(無我)의 세계로 옮겨가네.  
         배움과 명상은 제왕의 훌륭한 대장,  
         사악한 사념(思念)의 원수들을 무찌르네.  
 
         제왕의 이러한 일곱가지 보배 지니면  
         왕의 명성과 영화를 누리고  
         모든 원수들을 정복하리.  
         하여 십덕(十德)을 세상에 전파하고  
         부모 같은 모든 중생들을  
         거룩한 가르침으로 인도하리라.  
  
 
사자는 감탄했다.  
"참으로 훌륭한 진리의 왕통이군요! 선생님의 가르침은 정말 놀랍습니다. 선생님께서 만약 저와 함께 가시지 않는다면 두 가지 귀중한 예물을 받아주십시오. 이는 왕께서 친히 보내신 예물로, 까시까 피륙과 만병을 고치는 아루라 신약(神藥)입니다."  
미라래빠는 예물을 받고 왕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그때 래충빠와 센곰래빠는 미라래빠를 티벳으로 돌아오게 하려고 그를 찾아나섰다. 그들은 여행중에 산적들을 만났다. 산적들에게 붙잡힌 그들은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수도자들이므로 보내달라고 청했다. 그러자 산적들은 말했다.  
"샌쨔조끼(미라래빠)야말로 진정한 수도자다. 독화살도 그를 해칠 수 없고, 불도 태울수 없고, 물도 익사시키지 못한다. 절벽 밑으로 던졌더니 다시 날아올랐으며 코콤 왕의 초청까지도 거절했다고 한다."  
레충빠는 산적들에게 말했다. 자신들이 찾고 있는 사람이 바로 그분이라고.  
그러자 산적들은 미라래빠의 거처를 가르쳐주었다.  
  
그들은 마침내 미라래빠를 찾았다. 미라래빠는 까시까 천의 옷을 입고 있었고, 그의 앞쪽에 놓인 돌판 위에는 아루라 약이 있었다. 그들은 미라래빠에게 예배드린 뒤 여쭈었다.  
"스승이시여,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건강은 어떻습니까?"  
미라래빠는 대답했다.  
"나는 참으로 건강하다. 내가 어떻게 사는지 노래할 테니 자, 들어보렴."  
  
 
         여기는 꽃들이 만발한 곳,  
         갖가지 나무는 몸 흔들며 춤추고  
         산새들은 아름다운 곡조로 지저귀며  
         원숭이들은 숲속에서 뛰놀며 장난치니  
         홀로 머물기엔 즐겁고 쾌적한 장소이네.  
         여기는 참으로 조용하고 평화로운 은둔처.  
 
         머리 위에 스승을 명상하여 즐겁고  
         내부 생명열에 젖어 기쁘고  
         환신(幻身)을 수행하여 행복하네.  
         하여 세속의 모든 욕망에서 자유로워라.  
 
         어지러운 세상 혼돈이 사라져 행복하고  
         대광명[淨光明]에 잠기어 즐겁네.  
         무명(無明)이 사라져 행복하고  
         변형 수행 없이 붓다가 되니 즐겁네.  
 
         바르도의 본질을 깨닫고  
         지복(至福)의 초월경에 머무니 행복하네.  
 
         그대들의 아버지, 미라는 다함없는 축복을 느끼며  
         언제나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가네.  
         산속에 절로 자란 향미로운 과일 먹고  
         시원하고 달콤한 샘물을 마시네.  
         생각해보라, 그러면 내 말 뜻을 알리.  
 
         아들들아, 여기 오는 도중에  
         행여 산적을 만나진 않았느냐?  
         그렇다면 과거의 까르마 탓이네.  
         가진 것이 없으면 적도 없나니  
         오, 아들들아, 재물을 쌓아두지 말렴.  
 
         자신의 마음를 다스리면 원수가 사라지리니  
         오, 아들들아,  
         마음속에 증오를 품지 말기를.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면 원수가 없어지리니  
         붓다의 얼굴을 바라볼진저.  
         자비심이 자라나면 원수는 자연 스러지고 말리라.  
 
         아들들아,  
         타인을 그대 자신보다 소중히 여기렴.  
 
   
노래를 들은 뒤 센곰래빠가 말씀드렸다.  
"선생님과 같은 수도자라야 이런 행복을 느끼면서 자비심을 지니고 원수를 대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저희들은 선생님을 모시고 가려고 여기에 찾아왔습니다. 저희들이 볼 때, 선생님은 이곳에 더 머물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티벳으로 가서 그곳 사람들을 도와주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미라래빠는 응답했다.  
"은둔처에 머무는 것 자체가 모든 중생들을 돕는 일이다. 나는 티벳으로 갈 수 있다. 하지만 거기서도 여전히 은둔처에 머물 것이다. 그대는 이런 나의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나는 단지 스승의 명령을 따르는 것뿐이다. 그리고 수행 단계의 모든 공덕은 은둔처에서 얻어지기 때문이다.  
비록 그대가 매우 높은 체험과 깨달음을 성취했다 할지라도 인적이 없는 은둔처에 머무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이것은 수행자의 전통이요 영광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대도 외로운 적정처를 찾아 꾸준히 명상하도록 하라. 자, 그럼 노래를 들어보렴."  
  
 
         스승께 감사드리오니  
         중생들은 한결같이 해탈되기를......!  
         미라는 스승에게 감사드리며 명상하네.  
         이는 스승에게 필요함이 아니요,  
         성취자들의 서약이요 행위이네.  
 
         북방 흰 주둥이 야생나귀는  
         머리를 숙이지 않네, 죽음이 위협할지라도.  
         죽기를 원해서가 아니요,  
         그의 삶의 방식이기 때문이니---  
         야생 동물의 자연스런 천성이네.  
 
         남방 산짐승 날것으로 삼키는 암호랑이는  
         새끼 호랑이를 잡아먹지 않네. 설령 굶어죽을지라도,  
         이는 계율을 지킴이 아니요,  
         삶의 방식이기 때문이니---  
         위대한 야수의 자연스런 천성이네.  
 
         서방 흰 암사자는  
         설산(雪山)을 떠나지 않네. 설령 얼어죽을지라도.  
         다른 곳으로 갈 수 없음이 아니요,  
         삶의 방식이기 때문이니---  
         짐승들의 여왕이 지닌 자연스런 천성이네.  
 
         동방의 거대한 독수리는  
         큰 날개 펼치며 두 날개를 긴장시키네.  
         창공을 비상할 땐 떨어질까 두려워함이 아니요,  
         새들의 제왕다운  
         자연스런 삶의 방식이기 때문이네.  
 
         미라래빠는 명상 생활에 전념하여  
         모든 세상일 저버렸으니  
         저속한 야심의 노예가 되지 않네.  
         이는 자연스런 삶의 방식이기 때문이네.  
 
         해탈한 수도자들은 은둔처에 머무나니  
         이는 세상의 소란과 유혹을 두려워함이 아니요,  
         성취한 자들의 삶의 방식이요,  
         그들의 전통이기 때문이네.  
 
         승려들과 신도들이 명상하여 수행함은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려 함이 아니요,  
         해탈을 구하는 모든 사람들의  
         삶의 방식이요, 전통이기 때문이네.  
 
         그대 신실하고 성실한 제자들아,  
         나는 핵심 교의를 노래했네.  
         이는 희롱하는 말이 아니요,  
         수행 법통의 전통이네.  
  
 
노래가 끝나자 래충빠가 말씀드렸다.  
"저는 이 훈계를 가슴속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선생님은 참으로 여느 사람들과 다르군요! 그런데 이 훌륭한 옷과 놀라운 아루라 약은 누가 바쳤습니까?"  
미라래빠는 이에 '천신과 인간의 예물'이란 노래로 응답하였다.  
  
 
         예랑 코콤의 영토에  
         경건한 임금, 진리의 승리자 보살이 계시네.  
         어느 날 자비의 성모(聖母)가 나타나  
         그에게 예언을 했네.  
 
         자비의 성모는 말하였네.  
         "미라래빠를 초대하세요, 그는  
         네팔의 까따야 동굴에서 수도하고 있답니다."  
 
         죽음의 불확실성을 아는 나는  
         그 초청을 거절했네.  
         그때 품질 좋은 빼까르 껍질로 짠  
         까시까 천을 선물받았네.  
         이는 내부열 수행의 훌륭한 친구이네.  
 
         또한 신약(神藥) 아루라를 선물 받았나니  
         이는 사대 원소의 모든 질병을 고쳐주네.  
         이 공덕으로 앞으로 7년 동안  
         임금의 모든 백성에게 질병과 고통이 없을진저.  
  
 
노래를 들은 후 두 제자들은 미라래빠에게 말했다.  
"저희들은 여덟 가지 세속 바람에 빠지지 않고 신실하게 명상에 전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을 위해 티벳으로 돌아가시는게 어떨까요."  
이들의 간곡한 청에 미라래빠는 마침내 라치 설산으로 가서 추도의 냥웬 동굴에서 수도하였다.  
어느날 미라래빠가 쎈뎅 숲곳에서 요정들과 놀고 있을 때, 지방신(地方神) 쩨링마가 나타나 성가시게 굴었다. 미라래빠가 은(銀)거울을 들여다보고 쩨링마를 알아보자 그녀는 하늘로 사라졌다.  
 그 이듬해, 미라래빠가 총룽에 머물 때였다. 쩨링마가 다시 나타나 방해하려고 하였으나, 태양과 달의 옷을 입고 사자를 탄 미라래빠를 보고는 곧 하늘로 사라졌다.  
 
이 장은 미라래빠가 묀 지방에서 코콤 국왕의 예물을 받은 이야기와 쩨링마 여신의 방해를 간략히 소개한 이야기이다. 




경전 읽는 하루

매일 20분, 부처님 말씀으로 감로수에 젖어봅니다

List of Articles
경전대분류 카테고리 제목 조회 수
밀라래빠 십만송 [2부] 36. 메곰래빠의 깨달음 692
밀라래빠 십만송 [2부] 35. 래충빠의 세 번째 인도 여행 958
밀라래빠 십만송 [2부] 34 . 논리학자들의 도전 664
밀라래빠 십만송 [2부] 33 . 다르마보디를 만나다 557
밀라래빠 십만송 [2부] 32 . 도제왕축래빠를 만나다 508
밀라래빠 십만송 [2부] 31 . 째링마 여신과 무드라 수행 701
밀라래빠 십만송 [2부] 30. 바르도에 대한 가르침 file 956
밀라래빠 십만송 [2부] 29. 마음을 돌이킨 쩨링마 여신 file 934
밀라래빠 십만송 [2부] 28. 째링마 여신의 도전 file 853
밀라래빠 십만송 [2부] 27. 네팔 국왕의 초대 file 872
밀라래빠 십만송 [2부] 26. 사냥꾼과 사슴이야기 file 1054
밀라래빠 십만송 [2부] 25. 현명한 소녀의 도전 file 843
밀라래빠 십만송 [2부] 24. 죽어가는 뵌 신자의 개종 file 819
밀라래빠 십만송 [2부] 23 . 래충빠의 깨달음 file 723
밀라래빠 십만송 [2부] 22 . 띠셰 설산에서 일어난 기적 file 930
밀라래빠 십만송 [2부] 21 . 다르마왕축래빠를 만나다. file 762
밀라래빠 십만송 [2부] 20. 카충래빠를 만나다 file 802
밀라래빠 십만송 [2부] 19. 스물한 가지 훈계의 노래 file 795
밀라래빠 십만송 [2부] 18. 지팡이의 노래 file 959
밀라래빠 십만송 [2부] 17.  은빛 시냇가에서 file 1077
밀라래빠 십만송 [2부] 16. 산적 두목, 제자가 되다 file 1331
밀라래빠 십만송 [2부] 15. 객사(客舍)에서의 노래 file 676
밀라래빠 십만송 [2부] 14. 진리를 찾는 소녀 file 792
밀라래빠 십만송 [2부] 13. 깨달음의 노래 file 707
밀라래빠 십만송 [2부] 12. 마음을 찾는 목동 file 848
밀라래빠 십만송 [2부] 11. 짜푸레빠를 만나다 file 702
밀라래빠 십만송 [2부] 10. 소년 래충빠를 만나다 file 881
밀라래빠 십만송 [2부] 09. 회색 바위 불멸성(不滅城)에서 file 806
밀라래빠 십만송 [2부] 0. 밀라래빠와 제자들 file 980
밀라래빠 십만송 [1부] 8. 미라래빠와 비둘기 file 837
밀라래빠 십만송 [1부] 7. 명상자의 기쁨을 노래하며 file 766
밀라래빠 십만송 [1부] 6. 짱팬남카종에서 부른 노래 809
밀라래빠 십만송 [1부] 5. 락마에서 부른 노래 768
밀라래빠 십만송 [1부] 4. 마녀의 도전 823
밀라래빠 십만송 [1부] 3. 눈 덮힌 산맥에서 부른 노래 716
밀라래빠 십만송 [1부] 2. 라치 설산(雪山)으로 향하며 790
밀라래빠 십만송 [1부] 1. 붉은 바위보석 골짜기의 이야기 987
밀라래빠 십만송 [0] 미라래빠 십만송 해제 file 1304
앙굿따니까야-증일아함 3-38. 편안함 경 file 396
이띠붓따까 -여시어경 1-2-9. 참모임의 화합에 대한 경 101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