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지장암] 기린선원 - 비구니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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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최초 비구니 선원인 기린선원
오대산 기린봉 아래에 자리를 잡아서 기린선원이라 이름을 지었고,
현재는 두로봉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금강문을 지나면 기린선원으로 들어간다.





기린선원은 현대적 건물양식으로
비구니들의 선원답게 조용하기만 하다.





이 암자는 6.25때 전소된것을 후에 복원을 하였고,
두 비구니 스님(율노,해노)이 이 지장암에 머물면서, 전국에서 30여명의 비구니들이 모여
정진 기도처로 발전을 해서,  1937년 본공스님께서 입승소임을 맡아서 선원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고 한다.







성진, 혜종스님의 중창복원으로 1975년 하안거에 인법당 현 지장전을 개전하였고
1992년 현 기린선원을 삼여년에 걸쳐 지층을 겸한 90평규모로 신축 완공하고 ,
1995년 8월 8일 열반하셨다.







지장암에는 원래 중요한 문화재가 있다.
평창 월정사 남대 지장암 목조지장삼존불감 (平昌 月精寺 南臺 地藏庵 木造地藏三尊佛龕)



[이미지 옯겨온 사진 ]


이 불감은 17~18세기 전형적인 불상조각의 특징을 잘 나타내 주며 그 예가 많지 않은 지장삼존불감일 뿐만 아니라,
조선후기 불교조각 양식을 잘 갖추고 있어 불교미술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현재 월정사 성보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90평의 기린선원





지장전에 무인 기와불사를 하고 있었고,
이 사찰을 찾은 분들을 위해서 무료, 무인음료대가 준비되어 있고
그 앞에 테이블까지 마련되어 있고, 지장암의 정취를 한 눈에 느낄 수 있었다.


















삼성각의 전경











장암의 모든 전각 주련들은 "한글화"가 되어 있었다.













지장암과 기린선원의 모습





지장암 해우소가 울창한 전나무 숲속에 ...












지장암 주변에도 "강활" 꽃이 ..





"음양곽" 즉 삼지구엽초가 뜰에 심어져 있다고 하니까
비구니스님들도 이런 약초가 필요한가?  라고 .....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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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마와 함께 찾아가는 탐방길 - 선지식, 흔적들, 그리움, 향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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